국경초소 앞에 당도하였음을
ERP를 통해 공동체들의 자원결집
돕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.
공동체통합전산망 등 여기에 동원된 개념이나
전산논리, 시스템들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
새로운 것들이 많습니다.

왜소함과 부족함이 현재의 특징이지만
그러나 훌륭함은 부족함의 쌓음의 결과이고
성공은 숱한 시행착오의 후일담인 것이 이치이므로
이 작은 시작도 거기에 나름의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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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이트는 새로운 질서를 위한 하나의
전산도구일 뿐이며 그 주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.
스스로 완성될 수 없으며 사용자들의 많은 논의와
고민과 함께 그 형상이 하나둘 완성되어 갈 것입니다.

역사의 이정표는 긴 산곡과 험로를 넘어
새로운 나라의 국경초소 앞에 당도하였음
알리고 있습니다.

튜닉을 걸친 희랍인들이 잠시 머물며 환호했던
전설의 신천지!
2천5백년 만에 첫 사람들이 다시 모였습니다.

그들의 얼굴은 몽골리안, 손에는 저마다
요지경 하나씩 영주권으로 들고 있습니다.
한국전산협동조합 이사장       양홍영